KCI 논문 형식, 이 포맷이면 어디든 통한다

논문을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KCI 논문 형식을 익히는 게 가장 빠른 시작이에요. 대부분의 학회지, 심사위원, 지도교수가 중요하게 보는 기본 골격이 바로 여기에 담겨 있거든요. 특히 국내 연구자는 KCI 기준을 따라야 게재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죠.
제가 대학원 시절, 이 포맷 하나로 여러 학회 통과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 포맷이면 어디든 통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어떤 분야든 논문 구조와 형식을 정확히 잡는 게 절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거랍니다.
📌 KCI 논문 형식 핵심 포인트 정리
- 서론-이론-방법-결과-논의-결론 순의 구성 필수
- 본문은 10.5pt, 줄 간격 160%~180% 권장
- 표와 그림은 번호 매기기 + 캡션 포함
- 인용은 ‘저자-연도’ 방식, APA 스타일 기본
- 참고문헌은 가나다(또는 알파벳)순, 완전 표기
- 글꼴, 여백, 정렬 등 편집 조건도 필수 준수
- 표절 방지율 15% 이하 유지 권장
그럼 이제 KCI 논문 형식의 모든 것을 단계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성도 높은 논문을 쓸 수 있게 될 거예요
KCI 논문 기본 구조
KCI(Korea Citation Index)는 국내 학술지의 표준화된 논문 형식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 형식은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결과, 논의, 결론의 6단계로 구성돼 있죠. 이 구조는 자연과학부터 사회과학, 인문학까지 모든 분야에서 공통으로 쓰여요.
서론에서는 연구 배경과 목적, 문제 제기, 연구 필요성을 간결하게 서술해야 해요. 이론적 배경은 기존 문헌을 분석하면서 연구의 틀을 마련하는 부분이죠. 연구방법은 조사 대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식 등을 명확히 써줘야 해요.
결과와 논의는 함께 혹은 나눠서 작성할 수 있는데,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논의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요약, 시사점, 한계 및 향후 과제를 담아주면 완벽한 구성이 돼요.
내가 생각했을 때, 논문은 형식부터 정확히 잡아야 글 전체가 흐름을 잃지 않게 되더라고요. 글을 잘 쓰기 전에 '뼈대'부터 확실히 잡아두는 게 중요해요
KCI 논문 기본 구성 요약표
| 구성 요소 | 내용 요약 |
|---|---|
| 서론 | 연구 배경, 목적, 필요성 |
| 이론적 배경 | 선행연구, 개념정의 |
| 연구방법 | 연구 설계, 분석 도구 |
| 결과·논의 | 분석 결과 및 해석 |
| 결론 | 요약, 시사점, 한계 |
글꼴, 줄 간격, 여백 규정
KCI 논문은 단지 내용뿐만 아니라 글꼴, 줄 간격, 여백까지 꼼꼼하게 맞춰야 해요. 일반적으로 한글(hwp) 기준으로 글꼴은 '바탕체', '신명조' 또는 '맑은 고딕'을 사용하고, 글자 크기는 본문 10.5pt, 각주 9pt가 일반적이에요. 영어는 'Times New Roman'이 기본이죠.
줄 간격은 160% 혹은 180%가 권장돼요. 너무 좁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너무 넓으면 분량 늘리기 의심을 받아요. 여백은 위 25mm, 아래 20mm, 좌우 30mm가 표준이에요. 본문 배치는 반드시 '양쪽 정렬'로 맞춰야 해요.
페이지 번호는 보통 가운데 하단에 배치하고, 각주는 페이지 하단에 일괄 처리하는 게 좋아요. 각주는 본문과 구분되도록 줄로 분리해주면 깔끔해요. 본문 글자 크기와 각주 글자 크기가 동일하면 안 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줄 간격이나 여백은 논문이 아닌 ‘문서’로 간주되느냐, ‘학술 논문’으로 인정되느냐를 좌우하는 요소예요. 처음부터 정확하게 맞춰두면 수정할 때 손이 덜 가서 훨씬 편하답니다
논문 편집 설정 요약표
| 항목 | 설정 기준 |
|---|---|
| 글꼴 | 바탕체 / Times New Roman |
| 글자 크기 | 본문 10.5pt, 각주 9pt |
| 줄 간격 | 160% 또는 180% |
| 여백 | 위 25mm, 아래 20mm, 좌우 30mm |
| 정렬 방식 | 양쪽 정렬 |
📌 KCI 논문 형식 핵심 포인트 정리
- 논문 구성은 서론 → 이론적 배경 → 방법 → 결과 → 논의 → 결론
- 글자 크기 10.5pt, 줄 간격 160~180%가 기본
- 양쪽 정렬, 여백 정확하게 맞추기
- APA 스타일 인용과 참고문헌 정리 필수
- 그림·표는 ‘번호 + 캡션’ 넣고, 본문에서 반드시 언급
- 표절 방지율 15% 이하 권장 (자기표절 포함 주의)
- 학회지 별 양식 다를 수 있으니 제출 전 확인 필수
고문헌 형식
논문에서 인용과 참고문헌은 글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예요. KCI 형식에서는 '저자-연도' 방식(APA 스타일)을 주로 사용해요. 본문에서 인용할 때는 (홍길동, 2020)처럼 표기하거나, 문장 중간에 '홍길동(2020)'이라고 언급하는 방식이에요.
인용된 문헌은 논문 맨 마지막 '참고문헌' 섹션에 모두 나열해야 해요. 이때 저자명, 출판 연도, 논문 제목, 학술지명, 권(호), 페이지 순으로 정리하고, 외국 논문일 경우 이탤릭체를 사용해줘야 해요.
국내 학술지에서는 참고문헌을 가나다순으로, 국제 학술지는 알파벳순으로 정렬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같은 저자의 논문이 여러 개면 출판 연도를 기준으로 정렬하면 돼요. 또한 인터넷 자료는 인용 자제를 권장해요.
논문 심사에서 가장 자주 지적되는 부분 중 하나가 참고문헌 표기 오류예요. 사소한 부분 같지만, 학술적 성실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꼭 정확히 맞춰야 해요
참고문헌 작성 예시
| 형태 | 예시 |
|---|---|
| 단행본 | 홍길동(2019). 『사회학 개론』. 서울: 학문출판사. |
| 학술지 논문 | 김영희(2020). 청년실업의 구조적 요인. 『경제연구』, 34(2), 45-67. |
| 외국 논문 | Smith, J. (2018). Urban planning and migration. *Journal of Urban Studies*, 12(4), 202-219. |
FAQ
Q1. KCI 논문 형식은 어느 학회에나 적용 가능한가요?
A1. 대부분의 국내 학회는 KCI 형식을 따르기 때문에, 이 포맷만 익혀도 어디든 적용 가능해요.
Q2. 인용 표기는 APA 스타일만 허용되나요?
A2. 대부분 APA 스타일을 권장하지만, 일부 학회는 MLA나 Chicago 스타일도 허용해요. 반드시 투고 지침을 확인하세요.
Q3. 그림과 표는 어떤 방식으로 넣어야 하나요?
A3. 표는 ‘표 1’, 그림은 ‘그림 1’로 번호를 붙이고, 각 항목 아래 설명(캡션)을 넣어야 해요.
Q4. 영어 인용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4. 영어 논문 제목과 학술지명은 이탤릭체로 표기하고, 대문자 사용 기준을 정확히 지켜야 해요.
Q5. 논문에 표절 방지율은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A5. 보통 15% 이하가 권장돼요. Turnitin이나 카피킬러 검사 결과를 첨부하면 신뢰도가 높아져요.
Q6. 논문 작성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도구는?
A6. Zotero, Mendeley(참고문헌 관리), Grammarly(문법 교정), 한글 맞춤법 검사기 등을 추천해요.
Q7. 공동 저자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A7. 기여도 순으로 정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제1저자, 교신저자는 반드시 명확히 구분해야 해요.
Q8. KCI 논문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A8. 보통 2~3개월 정도 걸려요. 학회마다 편차가 있으니 사전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본 글은 KCI 논문 형식의 일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로, 각 학회 또는 학술지의 개별 투고 지침과 다를 수 있어요. 실제 제출 전 반드시 해당 학회의 공식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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